• 최종편집 : 2019.3.19 화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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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시작해 전국브랜드로 거듭난 신전떡볶이차별화 된 맛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KPEI 떡볶이전문점 1위 차지

 신전떡볶이가 '2019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떡볶이전문점 산업군 중 1위를 차지했다. KPEI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주관하고 IMO국제 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소비자구매행동 예측모델조사이다. 소비자가 구매활동 중 느끼는 전반적인 안심수준을 평가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품질, A/S 등의 항목에 대해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의의가 있다.


 떡볶이전문점 산업의 경우 동대문엽기떡볶이를 비롯한 많은 경쟁사가 존재하기에 지방 프랜차이즈가 서울에서 살아남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하지만 신전떡볶이는 1999년 대구의 작은 떡볶이 가게에서 시작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600여 개의 가맹점을 출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전국적인 분식 브랜드로 성장한데에는 차별화된 맛과 위생관리가 그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신전떡볶이가 기존 아딸(현 감탄떡볶이)과 죠스 떡볶이를 제치고 업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힘은 매니아층에 대한 공략이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을 위해 기존 떡볶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운맛을 출시했다. 자신들만의 특별한 비법 양념과 매운맛은 그들을 사로잡았으며 충성고객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범위를 넓혀 순한 맛을 출시해 탄탄한 고객 충성도를 확보했고 맛에 대한 신뢰도를 구축했다.


 여기에 가맹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또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 신전떡볶이는 상권 별 출점 가능한 가맹점 수를 미리 정해놓고 양념을 직접 생산해 지점 별 맛의 차이를 최소화했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소비자가 맛에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출처: 신전떡볶이 홈페이지)


 신전떡볶이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2016년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최초로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았다. 해썹은 식품의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의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중요관리점을 결정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이다. 해썹 인증을 받은 것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념을 생산하기 위해 제조시설 및 창고 등 기반 설비에 투자를 집중한 결과이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에 2013년부터 생산 공정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떡볶이 양념의 식품자가품질검사 성적서를 공개해왔다. 이러한 공공기관으로부터의 품질보증은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도를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신전떡볶이의 신념은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를 통해 인정받았다. 내년에도 좋은 제품과 신뢰를 주는 마케팅으로 내년에도 KPEI 떡볶이전문점 부문 1위를 차지하길 기대해본다.

김우영 기자  ken272879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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