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3.19 화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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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중동 '모래바람' 못 넘고 5년 만에 생활용품 사업 접었다

LG생활건강 로고 © News1

 


(서울=뉴스1)  LG생활건강이 5년 만에 중동 생활용품 사업을 접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중동법인인 LG새니타(LG-Sanita Limited)를 철수했다고 27일 밝혔다.

LG새니타는 LG생활건강이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2013년 4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글로벌 유통업체 인뎁코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당시 LG생활건강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행 투자"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이 지분 55%, 인뎁코가 45%를 출자했다. LG생활건강은 LG새니타를 통해 UAE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지역에서 생활용품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었다.

LG새니타는 2017년 1월 청산을 결정하고 청산 작업에 들어갔다. 2017년 기준 LG새니타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고 당기순손실은 39억원을 기록했다.

철수 배경에 대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생활용품 사업을 하려고 시험 차원에서 법인을 설립했는데 현지 시장을 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청산하게 됐다"며 "중동 법인을 통해 진출한 브랜드도 없고 영업을 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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