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의 변화에 빠르게 발맞추는 유한킴벌리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THI는 기업의 SNS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SNS 채널에서 생성되는 양적 데이터와 질적 데이터를 수집한 후,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순위를 산정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지속 소통하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산업별 디지털고객만족도에서 생활제지부문 1위 기업이 유한킴벌리로 바뀌었다. 디지털 시대인 만큼 끝없는 SNS 마케팅 활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디지털 고객이 중심이 되는 시점에서 유한킴벌리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 왔다.
그 중 첫 번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탈피, 변화, 변신) 전담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SNS 등 디지털 시대 속에서 계속되는 변화에 맞추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그 기업에 호응하지않고 반응하지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이런 시대에 맞추어 유한킴벌리는 디지털 고객의 호응과 관심을 구매로 이끌기 위해 시대의 변화를 즉각 반영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같은 대표적인 사회적 공헌이 존재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쌓인 기업의 이미지를 기본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생리대, 물티슈 사건과 무관하게 매출을 유지 중이다. 이처럼 꾸준히 이어온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 충성 고객, 장기 구매까지 유도 하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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