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2.17 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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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어디까지 왔나?일상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3D프린터

2차원의 평면에 인쇄하는 일반 프린터와 달리 3D 프린터는 3차원의 공간에 인쇄하는 장치이다. 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하여 3D 프린터는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한다. 3D프린터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의료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3D 프린터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 관절, 치아, 두개골 및 인공 장기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그 결과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터가 성공한 사례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출처 월드뉴스

사고나 병으로 잃은 신체 부위를 3D 프린터를 통해 복구한 다양한 사례가 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아넬리아는 구강암 수술로 위턱뼈 80%를 잃어버렸지만, 골격을 측정한 뒤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턱뼈를 만든 후 수술을 통해 턱뼈를 되찾았다.

3D 프린터의 의료기술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캐나다에서 '패치스'로 불리는 닥스훈트종 개는 뇌종양 제거 수술을 한 후, 잃어버린 두개골 부위를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머리뼈로 교체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적용한다는 점에서 3D 프린터는 단지 일상생활에서 한정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3D 프린터가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면 신체의 일부만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범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생명의 신체를 3D 프린터로 쉽게 찍어내어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신체를 기계의 한 부품처럼 가볍게 여길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등장하고 있다. 이는 의학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인 문제와 장점을 적절히 혼합하여 우리 삶에 긍정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과제이다.

이예진 기자  yejin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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