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칠레에서 실시한 디지털 마케팅, 유튜브 홍보대사의 시작

 

 

출처- 대우전자 홈페이지

대우전자가 칠레에서 소비자 홍보대사를 앞세워 디지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사용증가로 기업들의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등장한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이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장치를 통해 온라인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다. 웹브라우저, 스마트폰, (콘솔) 게임 등이 인터넷 기반장치의 대표적인 예 이다. 이렇듯 기술이 발달하고 많은 장치와 기기들이 인터넷 검색기능을 제공하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잠재성이 점진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우전자는 디지털 마케팅의 전망이 밝다는 예측과 함께 칠레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실시했다. 대우전자는 지난달 칠레 시장의 집중적인 성장을 위해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홍보대사(Real Ambassadors)를 선정하였다. 유튜브 홍보대사는 한 달 동안 공개적으로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총 3,200명이 넘는 많은 지원자가 등장했다. 이중에서도 단 2명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대우전자의 유튜브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대우전자의 칠레법인은 홍보대사의 선발과정을 TV쇼를 통해 공개적으로 선정하였는데, 유명한 TV쇼 진행자인 카라 컨스탄트와 대우전자 칠레법인의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우전자는 홍보대사의 전체 선발 과정을 바이럴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각종 SNS에 기재하면서 유튜브 조회 수는 5배,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동영상 역시 조회 수가 9배 이상 급증하면서 동영상의 전체 조회 수는 70만을 돌파하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중남미 시장을 흔든 대우전자가 이용한 디지털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는 작년에 급부상한 매체로, 유튜브를 통한 광고의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따라서 대우전자의 소비자 유튜브 홍보대사 선정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활동은 대우전자의 ‘글로벌 가전 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홍보대사들의 활동들이 SNS에 기재되는 것과 동시에 2명의 홍보대사는 현지 신문과 잡지 광고의 모델로써 참여하게 된다. 이렇듯,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감과 동시에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노력이 보이는 마케팅을 통해서 앞으로 대우전자의 중남미 시장에서의 활동과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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