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전문 플랫폼 , 기존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도 유용해

 (주)슈가힐이 운영하는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네모'가 한국마케팅협회가 선정한 ‘가장 추천하고 싶은 100대 어플’로 선정되었다고 0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장 추천하고 싶은 100대 어플'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소비자평가신문이 주관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14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2차에 걸친 온라인 조사 및 순위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가힐에 따르면 부동산/인테리어 부문에서 선정된 '네모'는 창업자나 자영업자가 손쉽게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사무실, 상가, 공유오피스에 대한 매물정보와 빅데이터 기반 프랜차이즈 및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4월 출시해 앱 다운로드 수 160만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모의 큰 장점은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 새로운 분야로 떠오른 이른바 ‘프롭테크’가 앱 전 영역에 걸쳐 있다는 점이다. 네모의 상권 분석 서비스는 주거 인구수, 직장 인구 등을 포함, 지역 점포 수와 평균 매출액 등 비교적 접하기 어려웠던 빅데이터를 보기 쉽게 구현해 초기 창업을 준비하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사무실 매칭 서비스, 1:1 상담 서비스인 네모톡, 상권 시세 정보 등 중개와 자문, 데이터 분석까지 다양한 기술로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슈가힐 이용일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기 위해 철저히 사용자 입장에서 모든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사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창업 통합 솔루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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