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는 ‘제1회 국가경쟁력대상 The Prize of Entrepreeneurship(기업가정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찬호크림으로 짧은 시간에 코넥스 상장까지 이룬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는 자신을 CEO가 아닌 CCO(최고문화경영자)로 소개한다.

 박인철 대표의 ‘기업문화경영’은 ‘모든 직원이 사장처럼 자율적으로 일하고, 권한을 갖고, 행복하게 일하게 하자’라는 생각을 갖게 하자는 것이다. 처음으로 직원들과 한 약속은 매년마다 전 직원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을 약속했다. 처음에 전사 여행을 다녀온 후 회사 통장엔 겨우 700만원 남짓, 오히려 직원들이 걱정을 더 했다고 한다. 하지만 박인철 대표는 ‘어려울 때 지켜야 좋을 때 지킬 수 있다’며 약속을 했고 벌써 4회를 맞이했다. 또한 이번년도에는 전 직원들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며 회사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아무런 품의, 결재 없이 진행하는 ‘내 맘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처럼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을 수 있게 만드는 회사가 바로 ‘파워풀엑스’이다.

 ‘파워풀엑스’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리커버리 크림’이다. 글루코사민과 식이유황이 주성분인 ‘리커버리 크림’은 온열효과로 혈맹 개선에 도움을 주며, 기존 파스 제품과 다르게 멘톨과 캡사이신 성분이 없어 자극적이지 않다. ‘박찬호 크림’은 전국 주요 휴게소 및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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