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가지며 생존한 동네빵집이 있다. 바로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이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차별화된 맛과 온라인 마케팅으로 사랑 받고 있는 베이커리로 홍두당 대표가 본인의 고향인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탄생시켰다.

그 포부처럼 실제로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60년 역사의 삼송빵집, 고로케 전문점 반월당 고로케와 함께 대구3대 유명 빵집으로 소개되고 있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이 이처럼 유명해진 배경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바로 신선한 재료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태도이다. 

1. 신선한 재료

출처: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매일 팥을 끓여 신선한 팥소를 사용하는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다른 빵집과는 차별점이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팥소는 당도가 높지만 직접 만든 팥소는 단맛이 강하지 않고 팥의 알갱이가 살아있으며 호두까지 들어있어 건강에 이롭고 식감도 뛰어나다. 

 

2. 소통하는 태도, 온라인 마케팅

출처: 대구근대골목단팥빵 인스타그램

현재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끊임 없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말 빵부림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또한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열어 많은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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