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 선정, 바디프랜드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며 안마의자 제품에 대한 관심도 급격히 높아져 안마의자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국내 안마의자 시장규모는 2012년 1200억원, 2013년 2000억원, 2014년 300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이나 노동강도가 생각보다 높은 편인 가정주부, 성장기에 있는 학생, 부모님 효도선물 등 안마의자 수요는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대표 서연선)가 발표한 '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선정되었던 바디프랜드가 명성에 걸맞는 돌풍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마의자를 본격 렌탈 프로그램과 접목하며 안마의자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바디프랜드는 이름값만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팬텀 블랙 에디션'은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복합안마, 지압 등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입체적으로 적용한 인기제품으로 꼽힌다. 우수한 신체조건을 가진 추성훈씨를 메인 광고모델로 내세워 제품과 모델의 어울림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바디프랜드는 2011년 홈쇼핑 진출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근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안마의자 브랜드로, 최근 힐링카페 브랜드 '카페 드 바디프랜드'까지 선보이며 안마의자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렌탈 프로그램 도입과 개선된 디자인 등은 안마의자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안마의자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여러 종류의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렌탈과 구매 두 가지 방식으로 유통하고 있는데 시장 초기에는 렌탈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성능의 상향 평준화와 가격의 현실화가 이뤄지고 있어 구매 비중도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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