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6초에 1개 꼴로 팔려

▲'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선정된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6초에 1개씩 팔리는 잇츠스킨.... 그 비결은?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대표 서연선)가 발표한 '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선정되었던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럼 데스까르고 라인이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잇츠스킨은 지난 2009년 출시한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일명 ‘달팽이크림’이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75%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2418억8400만원, 영업이익은 990억6100만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6초에 1개 꼴로 팔리고 있다. 이 같은 고실적에 힘입어 지난 3월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이 2조원에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 받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일본, 중국 등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개척, 명품 스테디셀러 스타제품와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모회사 한불화장품과의 사업 시너지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끄렘 데스까르고는 모든 피부 고민을 위한 토탈 솔루션 기능성 프리미엄 크림이다. 달팽이의 점액 추출물이 21%함유되어 있어 우수한 피부 안정성과 수분 공급 그리고 빠른 피부 재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알부틴과 아데노신의 함유로 주름개선 &미백 이중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이렇듯 끄렘 데스까르고는 크림 하나로 주름, 미백, 모습, 진정, 결케어 등 토탈 기능성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잇츠스킨은 상장을 통해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화장품 업계의 명품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달팽이 크림은 타 브랜드에서도 많이 출시된 제품인 만큼 이에 따른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데 잇츠스킨은 유아전용 달팽이 고보습 크림을 출시함으로써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었다. ‘프레스티지 베베 끄렘 데스까르고’를 출시하여 달팽이 크림이 성인여성을 타깃으로 한다는 기존의 인식에서 탈피하여 소비자층의 연령 폭을 확대하였으며 성인용 달팽이크림와 같이 유아용 달팽이크림을 구매하도록 자연스레 유도하여 매출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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