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더페이스샵의 동물마스크팩이 선정돼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대표 서연선)가 발표한 '2015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선정되었던 더페이스샵(LG생활건강)의 동물마스크팩이 명성에 걸맞는 돌풍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물마스크팩은 더페이스샵에서 지난 2월에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호랑이, 여우, 팬더 등의 귀여운 동물들이 마스크팩에 일러스트 되어 있어, 사용자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동물마스크팩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분&탄력 듀얼 솔루션으로 탁월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물마스크팩은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동물마스크팩을 쓰고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리는 '팩증샷'이 유행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선물용으로 대량으로 구매해가는 사례도 많아 매월 판매량이 100%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 측은 내년 상반기에 중국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고 한다.

 중국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올리고 있는 더페이스샵의 동물마스크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지에 대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페이스샵은 다양한 소비자층을 잡기 위해 다각화를 진행해야 한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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