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를 통한 전략 기승

 

 카카오톡(대표 김범수, 이제범)에서 플러스 친구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러스 친구는 기업들이 제휴 신청을 하여, 자사의 서비스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주일 중 일정한 시간에 플러스 친구 추가를 한 소비자들에게 홍보용 메시지를 보내거나 쿠폰을 제공한다. 이러한 플러스 친구를 통한 마케팅이 요즘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KFC같은 경우에는 신메뉴인 '치짜 (치즈+피자)' 홍보 차원에서 플러스친구 추가한 소비자들에게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특히 KFC는 2012년 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용자가 120만명에 육박한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 19일에 35주년을 맞이하여 '라스트 쇼핑찬스'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루이까또즈 브랜드 플러스 친구 추가를 하면 구입 금액별로 2종 쿠폰을 제공했다.

 버거킹 또한 정기적으로 1+1, 사이즈업그레이드, 할인 쿠폰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업계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이러한 마케팅은 'SNS 친구 맺기'라는 개념을 통해, 소비자들과 한결 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혜택받는 방법이 쉬워서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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