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10 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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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속 파리바게트 ppl, 시청자들의 평가는?파리바게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불란서 제빵소로 등장해 다양한 신제품 선보여

약 4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400억원이라는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함이었는지 드라마 중간 중간 시대극과는 어울리지 않는 PPL이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그 중 ‘파리바게트’의 PPL은 과도한 PPL이라는 비판을 받는 동시에 드라마 배경에 맞추어 브랜드 네임을 변형하여 드라마 시청에 미치는 피해를 줄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등장인물이 꽃빙수를 먹고 있다.(사진_tvn)

■1900년도 여름 별미 ‘불란서 제빵소 꽃빙수’
‘미스터 션샤인’ 방송 중, 불란서 제빵소 앞에는 ‘빗갈 고흔 얼음을 갈아 꽃처럼 맹근 별미’라고 쓰여있다. 이는 여름에 출시된 파리바게트의 꽃빙수를 홍보하기 위한 PPL장면이다. 해당 장면을 촬영할 당시는 겨울이었지만 파리바게트의 여름 시즌 빙수를 홍보하기 위해 수개월 앞서 계약을 체결한 후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_tvn)

방송 이후 출시된 파리바게트의 무지개 카스테라(사진_파리바게트)

■무지개떡이 아니라 무지개빵
주인공들이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무지개떡이 연상되는 케익을 먹고 있다. 이후 파리바게트는 ‘무지개 카스테라’를 출시하였고, 출시 두 달 여 만에 약 25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올해 추석기간 동안에만 10만 여개가 판매되어 추석 선물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지개 카스테라가 드라마의 중요한 플롯으로 등장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실키롤케익 등과 같은 품질이 좋은 스테디셀러 선물용 제품은 물론 무지개 카스테라와 같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_파리바게트)

(사진_파리바게트)

■미스터 션샤인 활용한 마케팅 박차를 가해
미스터 션샤인의 시대적 배경에 맞추어 제품을 출시한 사례도 있다. 

파리바게트는 예스러운 느낌의 모양으로 딸기, 오렌지, 청포도 향이 첨가된 왕사탕을 출시하였다. 또한, 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려 불란서 치즈빵, 감자빵, 우엉빵을 새로 출시하였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PPL을 선보인 이후 파리바게트는 제품 포장지, 홍보물 등에 ‘불란서 제빵소’ 로고를 붙여서 판매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고, 추석 명절에는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한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판매하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파리바게트는 미스터 션샤인에 PPL을 진행하며 극 중에서 ‘파리바게트’가 아니라 ‘불란서 제빵소’로 등장하여 극의 흐름을 깨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1900년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빙수 등을 등장시켜 억지스러운 PPL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신소영 기자  ccvv0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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