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모바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인 ‘피키캐스트’가 여러 시리즈의 광고를 발표해 많은 젊은이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특히나 취준생편이나 소개팅편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치 있게 풀어내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취준생편 서류전형에 탈락한 취준생의 마음을 잘 담아내어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우주복을 입은 캐릭터가 영화 터미네이터의 BGM과 함께 등장하여 피키캐스트 서비스의 큐레이션 특성을 강조한 점은 창의성을 더욱 돋보여주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소개팅을 준비하는 남성의 입장을 잘 대변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어 SNS상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우주의 얕은 지식’이라는 역설적인 슬로건을 내세워 참신함을 더하고 있고, 시리즈 장치를 심어 멀티스팟(Muliti-spot) 전략을 잘 이용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이 이어졌다. 이 외에 옥외광고로 지하철에서 픽토그램을 이용한 이미지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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