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0.16 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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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과 스타벅스가 전하는 고객이 공감하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한국마케팅협회, 제61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 개최

제61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과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공동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소비자평가 등이 후원하는 ‘제61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 오는 21일 오전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배달의 민족 장인성 마케팅 이사의 ‘소비자가 공감하는 마케팅과 브랜딩 콘텐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배달의 민족 초기에는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였으나, 최근 트렌디한 식당의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 등 배달 서비스의 대상을 확장해가고 있다. 

    배달의 민족의 마케팅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배민신춘문예와 치믈리에 자격시험이다.  다. 배민신춘문예는 음식과 다이어트에 관한 짧은 문구를 공모하는 행사로, 수상작들은 광고에 활용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패러디 되는 등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치믈리에 자격시험은 치킨에 대한 지식을 묻는 필기시험과 여러 회사의 치킨을 맛보고 어느 회사의 치킨인지 맞추는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있다. 신입사원 워크샵에서 시작된 장난스러운 행사였지만, SNS 인증이 약 600건에 달하고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한 큰 행사가 되었다. 

     또한 배달의 민족은 소비자의 배민문방구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주는 ‘배민스러운’ 상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장인성 이사는 이처럼 사람들이 배달의 민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마케팅의 목표라고 설명하면서, 크리에이티브한 캠페인을 만드는 조직문화에는 ‘되는 방법을 찾는 것’과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부에서는 스타벅스코리아의 백지웅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의 글로벌 공감 마케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백지웅 총괄부장은 스타벅스만의 리워드와 오더링, 퍼스널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스타벅스는 최근 리워드 시스템에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마케팅 효과를 거뒀다. 별 적립을 하는 이벤트에 경쟁과 게임 로직을 담아내어 고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것이 성공의 비법이었다고 백지웅 총괄부장은 밝혔다. 또한 최근 스타벅스는 삼성 GEAR와 SK T-map x NUGU 와 협업하여 오더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위해 스마트 워치를 통한 주문과 네비게이션을 통한 DT(Driving Thru) 주문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백지웅 총괄부장은 스타벅스코리아만의 사이렌오더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사이렌오더는 스타벅스 어플을 통해 매장 안은 물론 밖에서도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음료 주문부터 퍼스널 옵션 변경, 결제까지 어플 하나로 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는 앞으로 중국진출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욱더 디지털 기술 쪽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나겸 기자  tnwl07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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