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4일 정부의 인증을 받은 국내 사회적기업이 2000곳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은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칭하며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사회적기업육성법'을 제정한 바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 11년 동안 2천여개의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 및 지역 사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이런 추세로  2010년에 사회적기업과 정부 간의 다리역할을 해 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설립됐다. 사회적경제는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나갈 원동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 정부도 사회적경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의 주역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이런 정부 정책고 사회적경제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지원기관이자 중앙 정부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 현장과 유기적으로 만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내외로 사회적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미션으로 갖고, 포용성장을 선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문 지원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에 맞게 사회에 대한 사명감과 진취적 열정,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사회적 혁신을 창출을 인재상으로 삼고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과 일반국민들에게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성과위주 쳬계를 구축하고 무능 직원 퇴출 시스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공개채용을 하기도 하지만 청년인턴을 모집하여 약 80%정도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고 있고, 이번년도 3월 달에도 13명을 인턴으로 채용했다. 또한 최근 평균연봉이 4,887만원으로 동종엽게 평균보다 43% 높다.


 최근 1년 기준으로 사원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매출액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비젼과 목표에 맞게 활동을 잘 진행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자 하고 있다. 이는 최근에도 점차 많아지는 사회적기업의 추세에 맞게 사회적기업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사회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알 수 있다.


 유럽과 같이 사회적기업이 금방 자리잡은 나라에서는 GDP 1%이상을 사회적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0.1%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1%로 이끌어 내는것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목표라고 한다. 이렇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다른 기업들과 달리 사회적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해 해결하고지 한다. 이렇게 국가 사회적 경제에도 발전을 주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 싶은 진취적인 사람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국내 사회적 경제를 위해 활동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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