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능, 세계적인 명성
첫 번째 조건, 혁신적인 제품 품질
글로벌기업 삼성은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갤럭시 노트9을 제작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의 4K화질이 애플의 아이폰X(텐)에 비해 뛰어나다는 평가결과를 홍보했다.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텟(CaseyNeistat)은 노트9과 아이폰X로 뉴욕시내를 누비며 동시에 촬영한 4K(초당 30프레임)동영상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디테일이나 노이즈, 색 재현력 등 단순한 작업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으나 노트9이 다이나믹 레인지, 특히 물위의 풍경영상과 그림자 및 하늘의 섬세한 표현력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아이폰X에 비해 뛰어난 점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가장 큰 기능적 혁신을 꼽으라면 아마도 S펜일 것이다. S펜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블루투스를 내장해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카메라 셔터는 물론이고 어플실행, 파워포인트 페이지 넘김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 졌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제품을 잘 만들어내는 것은 명품의 기본이 되는 조건이다. 시간이 흐르고 유행이 몇 차례 바뀌어도, 심지어 도구로서의 실용성을 잃는다 해도 '잘 만들어낸다'라는 것에는 어마어마한 의미가 있다.
두 번째 조건, 세계적인 명성
즉 브랜드 내 제품자체가 유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출시되는 족족 화제가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커뮤니티와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노트9이 각국에 출시되는 상황을 미국, 중국, 인도 등 전세계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연달아 내놓으며 승승장구하는 삼성은 전세계에 갤럭시9 플래그스토어를 열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서 선두를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