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을 매료시킨 애경산업의 에센스 팩트

<출처-AK Beauty>

  고체형 파운데이션을 긁으면 물방울이 맺힌다? 바로 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 팩트가 홈쇼핑에서 보여질 때 자주 볼 수 있는 신기한 모습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한 살 더 어려보이고 싶은 여성의 열망을 존중하고 수렴하여 "여성의 가장 아름다웠던 20대의 피부 표현"을 모토로 시작된 브랜드다. 엄선된 원료로 만든 고효능, 고농축 에센스를 통해 20대 시절의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에센스 팩트의 고체형 파운데이션에 물방울을 담을 수 있는 비법은 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에센스 포켓기술 덕분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에센스를 눈에 보이도록 시각화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출처-AK Beauty>


  또 에이지 투웨니스는 매년 제품 개발과 변화에 힘쓰고 있다. 2018년 새롭게 보완된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는 2017년의 에센스 커버 팩트라인에 비해서 몇가지 변화가 있었다.
먼저 에센스 함량이 70%이상 증가되어 보다 촉촉한 피부표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초 화장과 동시에 색조 화장이 가능하도록 컬러 코렉터와 광채 베이스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한번에 담아내어 메이크업에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생체 모사 기술로 피부 유사환경을 구현한 스킨밀러 에센스와, 맑은 강에서 재생하는 조류추출 보습성분으로써 히알루론산 대비 5배 강한 수분력을 가진 사크란 성분의 추가로 기능적인 면이 더 강화되었다. 팩트의 내용물 역시 12.5g에서 14g로 증가했다. 또한 물방울이 맺히는 제형이기 때문 피부에 촉촉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성과 위생력을 향상한 물방울 항균 퍼프를 개발했다.


  최근 5년동안 홈쇼핑계의 최대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센스 커버 팩트는 올해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원의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에서 이와같이 사랑받는 동시에 중국과 일본에 진출하여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먼저 작년 9월 상해에 에이케이무역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화장품부문과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 매출액이 매우 빨리 성장했다. 올해 8월 9일의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의하면, 애경산업은 올 2분기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했을 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119%, 106%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중국에 진출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진 않지만 성장속도가 매우 가파른 것은 사실이다.

이어 올해 6월 일본 QVC홈쇼핑에 진출했고, 1차방송과 2차방송으로 나뉘는 첫 방송에서 2차방송 26분만에 완판을 이뤄냈다. 이어 7,8월 현재까지도 홈쇼핑 방송을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연간으로 계획하여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애경산업에서 아직은 생활용품 매출이 63%로 화장품이 차지하는 37%보다 많다. 그러나 애경산업은 "에센스 커버 팩트와 같은 에센스 포켓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을 확대해 라인업을 늘릴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AK Beauty>

  한편, 애경산업은 에이지 투웨니스 이외에도 LUNA, POINT, Asolution, DR.LEWINN’S, REAL FACE 등의 기초 및 색조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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