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두부 소개자료

▲풀무원 두부

풀무원은 1984년 브랜드 두부의 개념이 없던 당시 국내 최초의 포장 두부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풀무원 두부가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 두부의 역사라 할 만큼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고수해 왔다.

한 해 4,000억 규모의 두부 시장에서 풀무원 두부는 포장 두부의 선두 주자로서, 국민 식탁의 바른먹거리 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진행 중에 있다.

 

- 세대별 두부 특징

 

제 1세대 두부 소규모 개인사업자들이 판매하던 손두부 혹은 판두부

60~70년대만 해도 두부는 손수레나 자전거에 두부를 싣고 와선 손님들의 주문에 따라 한 모, 두 모씩 잘라서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1세대 두부는 영세 공장이나 가정에서 가내 수공업의 형태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어 재료나 제조원, 유통기한을 알 방법이 없어 소비자의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제 2세대 두부 안전과 위생을 더한 대한민국 최초의 포장두부

풀무원은 1984년 한 모씩 자른 두부를 용기에 담은 후 밀폐한 최초의 포장 두부를 출시했다. 1세대 두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풀무원은 포장 두부에 상품명과 제조원을 밝혀주고 유통기한을 표시했다. 판으로 유통되던 두부에 규격화, 표준화를 도입하고, 이후 국내 최초로 두부 용기에 물을 충진하여 두부 파손 방지 및 유통기한을 연장했으며, 냉장유통을 시도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한국인의 오랜 식문화에 급격한 변화를 몰고 왔다.

 

제 3세대 두부 대한민국 최초의 용도별 두부

포장두부 개념을 정착시킨 풀무원은 1989년 국내 최초로 두부의 용도별 두부개념을 도입해 부침용과 국찌개용으로 나눠 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 연구팀의 연구와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부침용은 기름에 부쳤을 때 수분이 적은 단단한 두부가, 국물에 넣어 끓일 때는 수분 함량이 많고 부드러운 두부가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제 4세대 두부 맛, 건강, 편의성 갖춘 두부 응용 식품

풀무원은 제 3세대 두부에 이어 두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두부 전체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제 4세대 두부 개발에 나섰다. 일본식 튀긴 두부 ‘고소아게’를 출시, 색다른 맛과 편의성으로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통해 가공두부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소비자의 니즈까지 확인했다.

 

두부 고유의 맛을 강조한 제품인 ‘옛두부와 느리게 만든 한모’도 있다. 이 제품은 풀무원의 독자기술인 ‘자연탈수’공법으로 만든 두부로 베 보자기 위에 돌을 올려 천천히 두부를 만드는 전통 두부 제조 방식을 응용하여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포장 두부들이 프레스압을 가해 두부를 응고하는 반면 ‘옛두부와 느리게 만든 한모’ 제품은 자연스럽게 두부의 순물이 빠져 나와 두부의 형태를 갖추는 과정으로 만들어 옛날 전통 두부의 식감을 구현하였고, 대두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느리게 만든 한모’는 발아콩을 사용하여 고소한 맛은 물론 영양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이다.

 

풀무원은 최근 1인가구 등의 증가 추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조한 두부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풀무원의 ‘달그락식탁 시리즈’는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신선한 두부와 함께 야채 건더기, 양념, 육수 등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개별 포장돼 있어, 5분 만에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만들기’와 ‘시원한 황태 순두부찌개’, ‘마파두부 만들기’, ‘한식간장 두부조림 만들기’ 총 4종으로 특히 ‘차돌박이 순두부찌개’는 실제 차돌박이 고기가 밀봉된 것이 이색적이다.

 

또한 소포장 형태의 제품인 풀무원 ‘신선한 네모’는 두부의 경우 먹다 남으면 보관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것으로 두부 한 모를 4등분 해 두부를 충진수와 함께 분리된 컵에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4등분 된 포장마다 유통기한이 개별 표시되어 있어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다.

 

부침과 찌개요리로만 국한되던 두부 레시피의 활용도를 넓힌 제품도 있다. 풀무원의 ‘일품볶음요리두부’는 볶음요리를 선호하는 젊은 주부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콩물을 진하게 농축하여 일반 포장 두부에 비해 탱탱하고 부서짐이나 으깨짐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 풀무원 두부만의 특징

풀무원 두부 제품에 사용되는 콩은 크게 국산콩과 일반 수입콩 그리고 유기농콩으로 나눠지며, 모든 콩에 대해서는 수매 단계와 원료 사용 전 농약 잔류 여부와 GMO콩 혼입 여부를 철저하게 검사해 사용하고 있다. 풀무원 두부는 제조공법 역시 어렵고 깐깐하다. 풀무원은 당일 만든 두유만을 사용하며, 두유를 끓인 상태에서 간수(응고제)를 넣는 온두유방식으로 제조하여, 두부의 고소한 풍미가 그대로 유지된다. 더 나아가 두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두유의 거품을 제거하는 소포제와 유화제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으며, 업계 최초로 천일염에서 추출한 천연 간수(응고제)를 개발하여 두부에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콩 원산지 정보부터 두부 제조 과정까지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한 생산이력추적제를 시행,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풀무원 홈페이지에서 상품에 찍힌 바코드와 이력정보 5자리를 입력하면 구입한 두부가 어떤 콩으로 어떤 과정 거쳐 만들어졌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 풀무원 유기농 두부 2종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제품 인증

풀무원 두부는 지난 1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탄소중립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제품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탄소중립제품 인증은 제품이 3년 동안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풀무원 유기농 두부 2종으로 ‘유기농 두부 부드러운 찌개용 340g’과 ‘유기농 두부 단단한 부침용 340g’이다. 이렇듯 풀무원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뿐 아니라 환경을 위한 탄소저감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두부 제품 생산 전 과정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 본 자료는 해당기업에서 받은 자료를 편집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기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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