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해외여행 성수기 앞두고 각종 할인, 증정행사 실시

 

사진 = 네이버 블로그


면세업계가 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출국 전 쇼핑객들을 맞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신세계 면세점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높은 자외선 지수에 선글라스 판매가 예년보다 일찍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발망, 톰포드, 구찌, 발리 등 각종 유명 브랜드별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본인이 선호하는 선케어 제품 유형에 따라 AHC, 닥터자르트, 에뛰드 등 주요 선케어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훗카이도 3박 4일 패키지 여행권과 최대 33만 원, 13만원의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과 스타벅스가 함께 선보이는 제휴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스타벅스 골드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에서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골드 멤버십을 부여하고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7월 12일까지 여름휴가 및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비 마이 썸머'(BE MY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40여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일본 도쿄의 맛집을 투어하는 여행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각 점 및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여름철 필수 아이템 선블럭, 최대 28만원의 선불카드, 뮤지컬 티켓 등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한다. 뷰티, 푸드, 여행 중 자신의 관심 업종에 따른 혜택을 등급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VIP멤버십 제도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이 가능한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 '럭키 이스케이프'(Lucky Escape)를 진행한다. 골드바, 아이파크몰 상품권, 남산타워 입장권,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선불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용 고객 중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더운 여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VICHY)가 협업해 제작한 쿨링백과 함께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화장품 7종이 증정된다.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의 티켓을 증정하며,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용산 아이파크몰의 식음료 매장 아띠제, 사보텐, 불고기브라더스 등에서 이용 가능한 기프트권을 증정한다.

 각 면세점들은 여름 휴가철 구매 1순위인 아이템 위주로 실속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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