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4.25 목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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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로봇’ 꿈꾸는 스타벅스, 4차 산업혁명 리드하나

-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해줘” 모바일 앱 통한 음성 주문 가능
- 인공지능(AI) 적용 후, 월 평균 주문 10만건↑

 

출처:스타벅스코리아


 4차 산업혁명(모바일 시대의 빅데이터와 인공 지능이 융합해 경제와 사회에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혁신적인 변화의 시기)이 도래하면서 디지털 격변의 시대가 왔다.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계속해서 진화함에 따라 여러 기업이 앞다퉈 AI를 도입하고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마케팅 업계에서는 편리성과 시간 단축이 장점으로 꼽히는 음성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출처:스타벅스코리아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AI를 도입해 출시한 ‘사이렌오더’가 ‘월 평균 주문 10만 건 증가’의 효과를 이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모바일 앱으로 가능했던 기존의 기능에 음성 주문 방식이 더해진 기능으로, 음료 주문 전용 AI 서비스의 이름은 ‘바리스타’로 불린다. 고객이 모바일 상에서도 바리스타에게 직접 주문하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하여 인공이라는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커피 전문점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해줘,”부터 시작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설탕시럽은 두번만 넣고 얼음을 많이 넣어줘”까지의 복잡한 주문도 가능하다.
 

출처:SK텔레콤


 AI의 도입을 통해 마케팅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벅스는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6월 28일, 스타벅스는 국내 1위 네비게이션 앱인 ‘T맵’과 음성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오더를 연동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으로의 길 안내를 받으며 음성 음료 주문이 가능하다.

  T맵 이용자들의 스타벅스 검색과 실제 매장으로의 길안내 횟수가 많다는 결과를 반영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찾아오게끔 한 것이다. 네비게이션을 기준으로 매장 도착 5분 전에 주문이 전송되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스타벅스의 AI 시스템 도입 후 시도되는 다양한 시도들은 스타벅스의 고객 충성도를 향상시킬뿐더러 모바일 앱을 통한 빅데이터 축적을 가능케 한다. 고객의 정보와 선호도를 쉽게 파악하여 그에 맞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계속해서 AI를 이용한 서비스를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마케팅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인아 기자  with15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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