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18 제5회 한중경영대상’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한중 양국의 공동 산업 발전을 위해 제정한 ‘한중경영대상’은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제도다.

LG생활건강은 중국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숨37’에 이어 ‘빌리프’, ‘오휘’, ‘VDL’까지 중국에 런칭하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VIP 마케팅 등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매장 수를 지속 확대하는 등 외부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_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더 히스토리 오브 후’를 2006년 중국에 런칭한 뒤, 궁중한방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품질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 ▲왕후의 궁중문화 럭셔리 마케팅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후’는 상해의 ‘빠바이빤(八百伴)’, ‘쥬광(久光)’, 북경의 ‘SKP’ 등 중국 대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현재 19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 지역의 주요 백화점에서 브랜드 홍보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4월 LG생활건강은 중국 항저우 최고급 백화점인 우린인타이백화점(银泰百货杭州武林店)
에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발효의 정수를 담은 ‘숨37’의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출처_LG생활건강

‘숨’의 중국 진출은 2009년 국내 면세점 입점 이후 피부에 순하면서도 좋은 효능의 제품을 찾는 중국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데서 비롯됐다. ‘숨’은 중국 진출 이래 약 2년 가량이 지난 현재 중국에서 매장 수를 71개까지 확대하며 빠르게 브랜드를 확산하고 있다.

이어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월 중국에 허브화장품 ‘빌리프’, 자연•피부과학 화장품 ‘오휘’,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VDL’을 동시에 진출시키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포토폴리오를 강화했다. 기초부터 색조화장품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향후 LG생활건강은 다섯 가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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