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향이 매력적 요인으로 작용, 브랜드고객만족도 샴푸부문 1위 등극

▲엘라스틴의 '퍼퓸 러브미 샴푸'

 

샴푸도 향기로 고르는 시대가 왔다. "2015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에서 엘라스틴의 ‘퍼퓸 러브미 샴푸’가 1위를 차지했다. 퍼퓸 라인으로는 러브미, 퓨어 브리즈, 시크릿 판타지아 총 세 가지 제품을 출시하였는데, 이 중 러브미 샴푸는 가장 인기있는 상품으로 운명적 사랑의 달콤함과 사랑스러운 여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주요 성분으로는 시트러스와 피치, 애플 등 상쾌한 과일향이 플로럴 향과 어울러져 사랑스럽고 달콤한 향으로 소비자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LG생활건강 센베리퍼퓸하우스의 '향 유화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2006년에 향 전문 연구소인 '센베리퍼퓸하우스(Scent Berry Perfume House)'를 설립해 차별화되고 새로운 향기의 제품군을 계속적으로 출시하여 ‘향’을 기반으로 한 제품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점을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눈에 띄는 점은 엘라스틴의 뮤즈인 김태희가 바로 이 샴푸의 영감을 준 여인이다. 프랑스 향료회사 샤라보

(Charabot)의 수석 조향사 장 마리 산탄토니(Jean-Marie Santantoni)가 김태희의 사랑스러움, 청초함, 관능적인

섹시함 등을 토대로 향수와 같은 단계별 발향과 은은한 잔향을 선사하는 샴푸를 출시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흥미

를 더했다.

향기마케팅을 통해 고객가치를 실현한 엘라스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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