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대표 서연선)가 주관하고 공유가치경영학회(회장 전인수)와 IMO국제마케팅기구(회장 곽재선)이 후원하는 '2015 브랜드 고객만족도(BCSI: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 5차조사에서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가 염색약 부문 1등을 차지했다.

로레알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993년 설립되었다. 지난 20여년 동안 로레알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발전에 기여하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했으며, 2014년 기준 약 1,38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한국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적합한 16개 브랜드를 다양한 유통채널 별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로레알 R&D 테스트센터를 한국에 설립하여 국내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로레알은 '이노아'라는 염색약을 출시했다. 10년간의 알앤디 연구 끝에 출시된 이 제품은, 암모니아 성분이 없어 염색약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없앴다. 또한 로레알의 염색약은 오일을 베이스로 만들기 때문에 모발 표피층의 지질을 최대한 보호하여 모발 끝이 상하고 갈라지는 것을 막았다.

또한 로레알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이다. 로레알그룹은 ‘공유 뷰티(Sharing Beauty With All)’를 추구하며. 환경적·사회적 문제를 개선하면서 소비자들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2002년~)',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 (2009년~)', '시티즌데이 (2010년~)', '사이언스오픈랩 (2013년~)' 등 현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좋은 제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브랜드 1위로 선정된 로레알코리아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한편, '2015 브랜드고객만족도(BCSI)'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다. 

(문의: 02)2057-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