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관계자들이 'AR이모지'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S9’시리즈로 ‘AR(증강현실) 이모지(이모티콘)’을 선보였다. ‘AR이모지’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와 똑 닮은 캐릭터 이모티콘을 즉석에서 생성해 주는 기능이다. 사용자의 사진을 토대로 사용자와 꼭 닮은 캐릭터를 화면에 등장시켜 실시간으로 표정을 따라한다. 삼성 관계자는 “SNS가 국내외 인기를 끌면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이모티콘 위주의 비주얼 방식으로 넘어왔다”며 ‘AR이모지’의 개발 계기를 밝혔다. 삼성은 최근 디즈니와 손잡고 미키마우스 등의 캐릭터 AR이모지를 선 보일 예정이다.

사용자와 닮은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AR이모지 (출처: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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