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브랜드고객만족도, 프리미엄 떡볶이 항목 1위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대표 서연선)가 실시한 '2015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떡볶이프랜차이즈 부문 1위로 죠스푸드(대표 나상균)의 죠스떡볶이가 선정되었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죠스떡볶이의 성공 원인에는 ‘재료’에 대한 신뢰, ‘단일 메뉴’가 있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가지려는 다른 프랜차이즈 기업과는 달리, 죠스떡볶이는 단일 메뉴를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다양성보다는 전문성에 주력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전문성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죠스 떡볶이를 1위 떡볶이 브랜드로 만들어주었다.

 

죠스떡볶이는 떡볶이 메뉴로 매운 떡볶이 한 가지만을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떡볶이 전문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운 맛이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다. 또한 죠스떡볶이는 전통 방식으로 뽑아낸 쌀떡을 사용해 쫄깃한 맛을 강조했다. 매운 맛을 내기 위해 인공첨가물인 캡사이신 대신 3종류의 국산 고춧가루를 섞어 쓴다. 떡의 크기도 3.5㎝로 균일해 입가에 떡볶이 소스가 잘 묻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죠스떡볶이의 ‘재료’의 투명성은 죠스떡볶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상균 대표이사는 “떡볶이 집 음식은 길거리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걷어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절대로 재료만은 타협하지 않겠다는 것이 죠스의 첫 다짐이 되었습니다.” 라며 신선한 재료 사용으로 떡볶이의 이미지를 올리고 고객으로부터 신뢰감을 주겠다고 밝혔다.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떡볶이를 만들겠다는 재료에 대한 신념과, 단일 메뉴로 전문성을 특화한 죠스떡볶이는 소비자들로부터 ‘제품’과 ‘맛’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소비자가 뽑은 가장 만족스러운 1위 떡볶이프랜차이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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