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브랜드고객만족도 탄산수 부문 페리에 1위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대표 서연선)가 공유가치경영학회(회장 전인수), IMO국제마케팅기구(회장 곽재선)와 함께 "2015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탄산수 부문에서는 네슬레의 페리에가 70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페리에는 맛과 건강,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첫 번째로 페리에는 다른 탄산수에 비해 차별화된 맛을 보인다. 최근 페리에는 천연탄산수 ‘자몽 330㎖ 보틀’을 출시했다. 페리에 자몽 330㎖ 보틀은 페리에만의 강한 버블과 풍부한 미네랄이 조화를 이룬 천연 탄산수에 천연 자몽향을 첨가한 제품으로 시원한 청량감과 상큼한 자몽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건강이다. 페리에는 맛과 동시에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 소비 트렌드에 적격이다. 일반 생수와 비교해봤을 때 약 10~70배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성인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을 한 병을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입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녹색 유리병은 페리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디자인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볼록한 모양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룰 정도로 트렌디한 아이콘의 상징으로 불린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한지혜 팀장(마케팅협회)은 "페리에는 전반적만족도, 품질, 디자인 등에서 고루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고가(高價)마케팅' 전략을 통한 '고급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 충성심 있는 고객을 만들어낸 결과" 라고 전하였다. 또한 "본 조사결과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탄산수 시장의 판도를 가늠하는 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케팅협회는 식품산업을 시작으로 전체 산업 분야의 조사 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산업별 1위로 조사된 브랜드는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Korea Marketing Awards)' 브랜드 부문의 후보자격을 갖는다.  시상식은 10월2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한국마케팅협회 1본부 1팀,  02-2057-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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