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하이트, 요우커만족도3차조사 맥주부문 1위

 

▲하이트진로의 대표상품인 하이트맥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과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가 조사하여 발표한 "2015 요우커만족도(YKSI: Youke Korea Satisfaction Index)" 맥주부문에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하이트맥주가 79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이트 맥주는 하이트 진로에서 1993년에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이다. 하이트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80년 전통의 맥주 제조 노하우를 강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트 맥주는 이번 조사에서 구매편의 항목에서 4.13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이트 맥주는 일찍이 1994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했었기 때문에, 더 친근했을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인들은 탄산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넘김이 부드러운 하이트 맥주가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러한 경향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뉴하이트'를 새로 출시했다. 이충수 하이트진로 중국법인장은 “한류에 친화적인 1980~1990년대 출생 세대를 겨냥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요우커들의 사랑을 받는 하이트 맥주의 앞으로 중국에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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