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포, 모나코 등 식품류가 대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올해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추석선물 선택에 있어 실용적인 품목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장 실용적인 선물세트 몇 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이름하여 ‘에디터가 추천하는 2015 추석선물 Best 5’!

 

 

 

▲치킨마루 '독한유포'

1. 치킨마루 독한육포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 치킨마루(대표 이현우)가 순수 닭가슴살로 만든 육포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치킨마루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독한육포’는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아닌 닭가슴살을 사용하여 수분과 단백질 함량을 대폭 늘려 딱딱하지 않은 식감을 살렸다. 또한 닭가슴살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독한육포’는 오리지널, 매운맛, 갈릭맛 3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 간식, 다이어트 간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치킨마루의 ‘독한육포’는 3가지 맛으로 이루어진 한 세트(12개)가 45,600원으로 유통되고 있다.

판매처(http://www.chickenmaru.co.kr/www/index.php)


 

▲남도애꽃 '보리굴비선물세트'

 

2. 남도애꽃, 보리굴비선물세트

고급 한정식 전문점인 남도애꽃(대표 정영주)에서 올 추석을 맞이하여 ‘보리굴비선물세트’를 출시하였다. 예로부터 굴비는 최고급 생선으로 분류되며 선물세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보리굴비는 냉장고가 없던 시절, 굴비를 오래 두고 먹기 위한 방법으로 보리 쌀 속에 굴비를 묻어 몇 달을 두고 숙성시켜서 먹던 데서 유래한 음식이다. 숙성 과정에서 굴비 자체의 기름이 배어 육질이 쫄깃해지고 깊은 맛이 더해져,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잊지 못한다는 속설. 또한 보리굴비는 일반 가정집에서 조리하여 먹기에는 불편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보리굴비선물세트’는 전자레인지에 특허 받은 찜팩 용기 그대로 넣어 약 2분간 조리하면 바로 식용 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대한민국 주부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남도애꽃에서 출시된 ‘보리굴비선물세트’는 4팩이 한 세트로 구성 되어 있으며 9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처(http://illostory.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category=001)

 

 

 

 

 

▲옥루몽 모나카

3. 옥루몽 모나카

100% 순수 국내산 팥 사용으로 유명한 상점설계(대표 김교희)의 경성팥집 옥루몽이 팥빙수에 이어 모나카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옥루몽은 오랜시간 열을 머금어 재료를 골고루 익힐 수 있는 가마솥의 장점을 살려 손수 메뉴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 매장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정성들여 끓인 팥맛에 단골 손님들이 늘어가고 있다. 옥루몽에서 경성팥집 옥루몽에서 판매하는 모나카는 정성 가득한 국내산 팥과 함께 찹쌀떡이 들어가 그 풍미를 더 하고 있다. 이러한 탓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팥빙수와 함께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옥루몽 모나카세트가 현재 1세트에 4개로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처(http://bit.ly/1NkFY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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