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한방' 개념 선보여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과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가 "2015 요우커만족도" (YKSI: Youke Korea Satisfaction Index)에서 편의시설 산업과 화장품 산업의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화장품 부문 중 한방화장품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827.4점으로 1위에 선정되었다. 설화수는 1966년 세계 최초로 ABC인삼크림을 세상에 선보이며 한방 화장품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브랜드로서 가치가 매우 높아 요우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중국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다.

 

 

설화수의 베스트셀러인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에 바로 발라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곧바로 막아주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부스팅' 효과를 내는 부스팅 에센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했다. 또한, 2015년 5월에는 고유 원료 자음단에 함유된 유효 성분의 종류와 함량을 증가시켜 주는 신규 기술 '프렉스트렉트 프로세스'를 적용해 기존 자음단의 효능을 강화해 좀 더 향상된 부스팅 효과를 선사했다. 그 결과, 1997년 첫 출시 후 2014년 1월까지 2000만개가 판매돼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10개국 19개 매체에서 30여 개의 뷰티 어워드를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초’와 ‘최고’의 두 수식어가 어울리는 설화수의 강점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신기술 개발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요우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조사에서 많은 영향을 끼쳐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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