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주관한 "2015 The Pride of Korea _ 존경받는 기업(Admired Company)"의 홈쇼핑 부문에서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은 모바일 취급고 측면에서는 GS홈쇼핑에 밀려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J오쇼핑의 모바일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지만 타사에 비해 우수하지는 못하다. 2014년 상반기까지 GS홈쇼핑과 모바일 취급고 부문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했지만 내실경영에 집중하였기 때문에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고려된다. 

다만 분기별로 봤을 때 올해 2분기 1천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전 분기 대비 17% 증가하는 등 홈쇼핑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CJ오쇼핑 측은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온 모바일을 통해 하반기 성장을 가시화하고 단독판매상품 신제품 론칭을 통해 매출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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