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주관한 "2015 The Pride of Korea _ 일하고싶은 기업"의 방송부문에서 1위를 한 CJ E&M(대표 정태성)이 사회공헌 및 상생활동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CJ E&M은 기업 특성을 살려 Creator Group, 문화나눔, KCON, 창작자지원 프로그램,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Barrier-free'영화제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동절에 번아웃 증후군과 감정노동에 지친 노동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행복과 위로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복을 부르다-오렌지플레이>라는 공연을 열었다. 한국음악발전소와 ING생명, CJ E&M이 공동기획한 사회공헌캠페인인 <행복을 부르다-오렌지플레이>는 퇴근길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이어 한달동안 콜센터 상담원과 어린이병원 환자 및 가족, 도서관 이용 학생, 직장맘 등을 위한 무대를 열었다.

 CJ E&M은 CJ그룹의 자회사로서 사회공헌활동(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로 진화하면서 국내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CJ그룹은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이 기부와 봉사 활동 중심의 일방향적인 '나눔'이었다면 공유가치창출은 기업이 관여한 지역사회의 경제, 사회적 조건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나누면서 돈도 버는' 윈윈 개념인 셈으로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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