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조사한 “2015 The Pride of Korea _ 일하고싶은 기업”의 IT부문 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SDS(대표 전동수)의 상생경영이 주목 받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18일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타워에서 8개 파트너사와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방법론 오픈 협약식을 개최했다. 삼성 SDS 상생협력실장, 품질보증팀장을 비롯해 8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삼성SDS가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펜타크리드의 최기환, 권영민 대표는 “삼성SDS의 상생 프로그램 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지난 2012년 제공 받은 삼성SDS의 개발방법론 공유였다”며 “삼성SDS의 노하우가 축적된 방법론을 사업에 활용했을 때 연매출 30억원 이상 확대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SDS 상생협력실장 윤상우 전무는 “말뿐인 상생이 아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정책을 통해 파트너사의 사업 경쟁력 및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동반 성장까지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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