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대한항공 제치고 항공부문 1위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발표한 "2015 The Pride of Korea _ 일하고싶은 기업"에서 아시아나 항공(대표 김수천)이 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항공은 국내 항공사 선호도 조사 1위에 올랐다. 반면 대한항공은 선호도 2위로 밀렸다.

지난해까지 선호도 조사는 물론, 취업희망 기업 순위 등 각종 브랜드 및 선호도 조사에서 국내 정상을 놓치지 않았던 대한항공이 이렇게 밀린 것은 ‘땅콩회항’ 사건의 여파가 큰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대한항공의 선호도 저하에 의해 아시아나 항공이 대한항공을 제치고 항공부문 존경받는 기업 1위에 등극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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