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발표한 "2015 The Pride of Korea _ 일하고싶은 기업"에서 현대건설(대표 정수현)이 건설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CEO이미지, 지속성장 가능성, 사회공헌, 그리고 기업브랜드에서 두루두루 높은 점수를 갖췄지만, 특히 기업브랜드에서 조금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계열사가 '현대'인만큼 좋은 기업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부산 BEXCO, 일산 KINTEX 2관,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립 디지털 도서관, 화성종합 경기타운 등의 건축물을 지어 국내 경제에 이바지 한 적이 있다. 또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항만 공사, 싱가포르 골든힐 콘도미엄, 카타르 국립박물관과 같이 해외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현대건설은 다방면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이바지 하며 다른 건설 회사들의 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영 기자  kny11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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