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복지제도로 임직원 만족에 힘써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주관한 "2015 The Pride of Korea _ 일하고싶은 기업"의 자동차 부문에서 1위를 한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의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눈에 띈다.

 

현대자동차는 자기계발과 복리후생에 힘을 쓰고 있다. 자기계발 부문에서는 임직원이 유관 부분의 업무나 타 부분의 업무 등을 하고 싶어할 때 '경력개발제도'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업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그리고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 제도'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E-learning이나 일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짐나지움'을 갖춰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건강도 중요시하고 있다.

 

복리후생 부문에서는 자동차 기업답게 '차량 구매부터 수리비'까지 근무 기간에 따라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그리고 '주거지원금 대출 및 사택과 기숙사'를 마련했으며 '통근과 귀성버스'를 운영해 자동차부터 내 집 마련, 교통까지 여러 방면에서 복리후생을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을 위한 무한한 지원을 통해 단순히 비자발적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즐겁고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며 존경받는 기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생각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