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렌탈업계 최초로 IoT 정수기 도입

 코웨이는 지난 2017년 3월에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CHP-482L)’을 출시했다. 마이한뼘 정수기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정수 성능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스스로 정수기 내부를 순환살균, 배수하여 신경을 쓰지 않아도 위생을 챙겨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시스템 / 출처=코웨이

 이 제품은 IoT(Internet of Things)를 연계해 특별 소재를 적용해 머리카락 굵기 수십만 분의 1 수준의 물질까지 걸러내는 고성능 필터인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이 정수 성능 이상 감지 시 안심케어 LED로 알람이 되고 자동으로 콜센터에 AS 연결이 되도록 필터 성능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준다. 또한 물 사용량에 따라 필터 교체와 스스로 살균 주기가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물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주며 정상작동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정수기 오작동 및 고장발생 시 18가지 고장 유형이 진단되며 콜센터로 원스탑 AS가 연결된다. 

 

실버케어 서비스 / 출처=코웨이

코웨이는 실버세대를 위해 48시간 이내에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등록된 특정인들에게 ‘알림서비스’를 해주고, 가족의 건강을 위한 ‘물음용량 랭킹관리’로 물음용 습관을 관리시켜주며 더욱 세심해진 IoCare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 밖에 3단 맞춤온수 시스템을 적용해 WARM(분유물, 약 먹을 시), MIDDLE(차), HOT(커피, 요리)으로 3가지의 온도의 온수를 상황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순간 온수 시스템과 인버터 냉수 시스템으로 사용 전기량을 최소화하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였고 제20회 에너지위너상-Image 저감상 수상을 하며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가진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의 초절전 기술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정수기뿐만 아니라 매트리스에 IoT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수면 형태와 주변 환경을 분석해 수면 방해 요인을 최소화시켜주는 스마트 베드 시스템으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CES) 2018 혁신상을 받으며 앞으로 IoT가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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