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0.21 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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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이색 대회를 만든다. 유닉콘테스트 김종찬 대표

유닉콘테스트 김종찬 대표 출처=유닉콘테스트

'다리떨기대회', '반려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이름만 들어도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대회를 개최하는 스타트업 회사가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는 데, 사람들의 숨은 끼를 찾기 위해 항상 고민한다는 유닉콘테스트 김종찬 대표를 만나봤다.

2017년, 국내에서 독창적인 이색 대회 기획을 목표로 유닉콘테스트가 첫 발을 내딛었다. 김종찬 대표는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가볍게 한다"는 설립 취지로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색 대회를 즐기는 순간만큼은 온 몸과 정신을 대회에 맡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도록 돕고 싶다고 그는 말했다. 

다리떨기대회 출처=유닉콘테스트

지난 해, 홍대 광장 무대에서 열린 다리떨기대회에서는 2시간 동안 약 170여명의 참가자들이 대회를 즐겼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날, 대회에서는 만보기를 차고 의자에 앉아서 누가 제일 다리를 많이 떨었는 지를 두고 열띤 승부를 벌였다. 다리를 떨면 복이 떨어진다는 기존의 편견을 타파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모두가 하나 되어 대회를 즐겼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2016 반려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출처=유닉콘테스트

유닉콘테스트의 이색 대회는 이 뿐만이 아니라, 2016 반려견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약 200여명의 견주들과 함께한 이 행사에 대해 김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 견주들이 반려견과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은 데, 이 행사를 통해 그들이 소중한 추억 하나를 만들어가길 소망하는 마음에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유닉콘테스트는 고착화된 국내 관광산업에 변화를 주기 위해 문화행사 정보 제공, 이색 문화행사 개최 등 여러시도를 해왔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ICT가 융합된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할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끝으로, 그는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시의 구절을 인용하며, 각박한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간의 의사소통 단절 문제를 언급하면서, 유대감을 잃어가는 사회에서 현대인들에게 섬이 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타트업 회사로 시작하여, 국내에서 이색 이벤트를 기획한다는 의미있는 도전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는 유닉콘테스트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문규경 기자  ignite467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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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대회#스타트업#이벤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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