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배달 이벤트로 해외 CSR 앞장서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는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인민망과 함께 2014 한중경영대상을 주최해 기업의 공유가치 경영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올해도 이어서 오는 10월 27일 '2015 한중경영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의기준으로는 공유가치 경영실천, 한중경제 협력구현, 미래지향적 가치실현이 있으며 시상부문은 크게 개인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눠서 시상이 열릴 예정이다.

 

 

대기업 부문의 후보인 제너시스비비큐(대표 김태천)는 후보에 걸맞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가족과 떨어져 국내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의 사연을 받아 해외 매장에서 치킨을 직접 배달해주는 '설맞이 글로벌 치킨 배달 이벤트'를 실시했다. 실제로 BBQ는 미국,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57개국에 35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유연한 진행이 가능하다.


이용준 상무(BBQ 마케팅팀)는 "전세계 57개국 진출해 있는 BBQ의 장점을 살려 해외에 가족을 둔 국내 거주 내·외국인들의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치킨브랜드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CSR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CSR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상의 영광을 거머쥘 그룹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