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시장에 분 '블루슈머- 4050 아재' 잡기 열풍
"4050 아재를 잡아라", 모바일 게임 시장에 분 블루슈머 열풍
모바일 게임 시장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제까지 모바일 게임의 주 이용자가 20, 30대의 남성이었다면 이제는 점차 40, 50대의 중년 남성의 이용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모바일 게임 광고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NC soft)사의 리니지M(Lineage M), 넷마블(Netmarble)사의 레볼루션 광고가 그 예이다.
#1. 엔씨소프트 '리니지 M'
기존의 모바일 게임 광고가 성우나 걸그룹 위주로 진행되었던 것과는 달리, 위 광고는 중년 남성들 위주로 진행된다는 차이가 있다. 이는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소비층인 중년 남성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넷마블 '레볼루션'
이러한 변화는 넷마블사의 모바일 게임 '레볼루션' 광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새로운 소비계의 큰 손으로 4050 중년 남성들이 뜨고있다. 이들의 구매력과 트렌디함이 더해져 소비시장의 '블루슈머'가 된 것이다. 앞으로 4050아재들의 소비는 주목할 만 하다.
김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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