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사회공헌으로 2015 한중경영대상 후보에 올라

▲파라다이스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는 인민망과 함께 2014 한중경영대상을 주최하여 기업의 공유가치 경영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협회는 오는 10월 27일 '2015 한중경영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경영대상 후보로 뽑힌 파라다이스그룹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그리고 계원예술학원을 설립하여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모토로 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되었다. 지난 20년간 재단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학술단체, 현장기관과 장애아동 교육을 지원하였다. 특히 세계 최초의 청각 장애아동 합창단인 아이소리 앙상블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가하여 문화예술 체험을 하는 '아이소리축제'와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9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지난 20년간의 행보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문화 저술, 예술가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청년 미술작가 발굴 및 육성, 문화예술 후원에 활동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한국현대문학관을 운영하여 한국 근현대문학의 유산을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과 다양성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그룹은 계원예술학원(중, 고등, 대학교)을 설립하여 글로벌 예술인재 양성과 대한민국 예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소리 앙상블의 정기연주회, 계원예술학원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 등 여러 행사에서 모금한 쌀을 결식가정을 위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 등에 기부하고 있다.


2015 한중경영대상의 심의 기준으로는 공유가치경영 실천,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지향적 가치실현이 있으며, 시상부문으로는 크게 개인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누어진다. 특히 기업부문은 대기업, 중견기업, 한중경제협력으로 나뉘어 더욱 정밀한 시상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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