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協(대표 김길환)은 중국공산당 인민일보 인민망과 함께 2014 한중경영대상을 주최해 기업의 공유가치 경영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올해도 이어서 오는 10월 27일 '2015 한중경영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의기준으로는 공유가치 경영실천, 한중경제 협력구현, 미래지향적 가치실현이 있으며 시상부문은 크게 개인부문과 기업부문으로 나눠서 시상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 대기업 부문에서 신흥 강자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CJ CGV(대표 서정)는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선두주자로서 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업의 모체인 CJ그룹은 기업 활동과 연관된 구성원 및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 가치를 이어서 주요 계열사인 CGV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고령층 시니어 사원인 도움지기를 채용해 현재 전국에서 8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앞으로 이 제도를 전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부터 서울지역에서 '한국영화 상영부율 조정안'을 실시해 기존 배급사와 극장이 50:50으로 나누던 한국영화 상영부율을 55:45로 조정해 영화산업 파트너들과 종사자들의 동반성장 의지를 밝혔다. 이 조정안은 영화계 전반의 상생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남들과는 차별화된 'CJ식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단순히 일방향적인 나눔이 아닌 쌍방향적인 상생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 기업의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CJ가 앞장서야 하며 단순히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지속 가능하며 중소기업 등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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