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協(대표 김길환)이 주최하는  ‘2015 요우커 만족도 조사’의 영양 크림 부문에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후가 삼파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5년 6월~7월로 약 두 달간 요우커들에게 온·오프라인 조사로 시행되었으며 후보군으로는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후 등이 선정되었다.

 

각 브랜드에 대한 장점을 살펴보자면, ‘이니스프리’는 원료별로 크림을 분류해 제주도를 중심으로 그린티, 유채꿀, 제주 청보리 등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원료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페이스샵’은 크게 지성 피부와 건성 피부 두 가지로 나눠 그 안에서의 주력 제품을 위주로 홍보해 품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후’는 앞의 두 개 브랜드와는 다르게 한방이라는 핵심 역량을 통해 럭셔리 한방 브랜드로써 고급화 이미지를 내세웠다.

 

앞으로 천만 시대 요우커들이 한국 뷰티 시장을 더욱더 활성화시킬 것으로 보여 이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조사 결과는 7월 말 한국마케팅협회 소비자평가 신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과연 이 후보군 중 1위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에 대해 대중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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