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위한 마케팅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에 대한 마케팅은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와 정주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런던의 타워햄릿츠는 절반 이상의 이민자로 구성된 빈민가 지역으로 대다수의 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당시 마약 범죄가 이루어지던 낡은 도서관 주변 시설을 보았다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주민들은 “장을 본 후에도 도서관을 갈 수 있으면 좋겠다.”,”유모차도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도서관 규정이 너무 엄격하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런던의 현 정부는 2년간 체계적인 설문조사를 시작했고, 600명의 FDI 심층면적집단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Needs 파악에 주력했다. 그 결과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의 일환) 과 SNS(바이럴 마케팅의 일환)를 통해 현재 도서관방문자 수는 4배나 증가했고, 도서관 만족도는 20% 정도 상승했으며 도서 대출은 280% 증가하여 기타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여 주민들이 오고 싶은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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