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자전거,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등 안전 교육 실시

삼천리 자전거 X 류준열

국내 자전거 인구 1300만 시대, 국내 자전거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자전거 보급 비율이 빠르게 늘면서 생활 자전거는 물론 로드바이크, 산악자전거까지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등장하고 있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자전거는 쉽게 탈 수 있는 놀이이자 교통수단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항상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픽시 자전거(브레이크가 없는 고정 기어 자전거, Fixed Gear Bike)를 소재로 한 웹툰이 젊은 세대에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업체들도 픽시 자전거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일반 자전거와 달리 픽시 자전거는 기어와 프리휠이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페달을 굴리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픽시 특유의 조작법은 짜릿한 주행감을 선사해 20~30대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픽시 자전거는 브레이크 없이 페달을 멈출 때 제동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보다 제동거리가 길고 사고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

오세이프-삼천리자전거, 안전문화 매거진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발행

삼천리 자전거는 픽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위험도를 줄이고자 픽시 자전거 제품에 브레이크를 장착해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전거의 올바른 문화 형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 간행물(오래 살고 볼 일이다, 오세이프)을 발행해 자전거 안전 기본 매뉴얼과 자전거 통행방법 등 라이더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함께한 라이더 가이드 3000 이벤트

삼천리 자전거는 실제 동호인들 사이에 쓰이는 라이딩 용어를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는 ‘라이더 가이드 3000’을 공개했다. 배우 류준열 씨와 함께한 ‘오늘의 라이더 퀴즈’ 이벤트는 라이더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전략을 통해 비 라이더에게는 입문의 계기를, 초∙중급자에게는 재미와 공감을, 한 때 라이딩을 즐겼으나 더는 타지 않는 이들에게는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극을 줄 것”이라며 “자사 2년 연속 모델이 된 류준열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며 국민 자전거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실하게 굳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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