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참이슬,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1위

▲하이트 진로 '맥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맥스'와 '참이슬'이 한국마케팅협회의 2015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산업 부문별 1위에 선정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5 KPEI는 전국의 성인 남여 5,92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부터 5월 30일까지 오프라인 대면 조사로 실시 되었으며 1000점을 만점으로 전반적 안심수준 지수, 요소수준인 제품의 품질 지수, A/S 지수, 신뢰도 지수, 그리고 타인추천 지수를 바탕으로 순위 산출되었다. 본 조사결과에 대한 실무자 간담회는 6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가졌고, 공식적인 조사결과는 7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크림生올몰트 맥스(이하 맥스)’를 출시했다. 맥스에 새로운 효모를 사용하고 저온·저속 발효공법을 적용해 크림 형태의 맥주거품을 강화했다. 특히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을 적용해 생맥주뿐 아니라 병맥주 ·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 기존 원료에 특별하게 선정된 독일산 몰트를 첨가했고, 아로마 홉을 20%이상 늘려 보리맥주 본연의 맛과 홉의 향을 더욱 높였다.

 

맥스의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 농협, 기업형 슈퍼마켓 등 전국 약 185개 매장에서 시음행사를 진행 중이다.  

 

 

▲신제품 '자몽에 이슬'

 

 한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최근 소주 시장의 새 영역으로 급부상한 ‘칵테일소주 시장’에 뛰어든다. 

 

 9일 참이슬에 자몽을 넣은 '자몽에이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몽은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C가 풍부해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이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칵테일소주 제품 중 가장 낮은 13도로 정했다.  


 한국마케팅협회 박세환팀장은 "이러한 하이트진로의 제품 개선 노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하는 주류로 선정된 것"이라며, "칵테일소주의 부문에서 '자몽에이슬' 시장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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