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2015 KPEI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녹차부문 1위 선정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티(tae)브랜드 오설록이 한국마케팅협회와 국제마케팅기구가 공동주최한 '2015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녹차 부문에 1위로 선정되었다.

 

2015 KPEI는 전국의 성인 남여 5,92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부터 5월 30일까지 오프라인 대면 조사로 실시 되었으며 1000점을 만점으로 전반적 안심수준 지수, 요소수준인 제품의 품질 지수, A/S 지수, 신뢰도 지수, 그리고 타인추천 지수를 바탕으로 순위 산출되었다. 본 조사결과에 대한 실무자 간담회는 6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가졌고, 공식적인 조사결과는 7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오설록은 (주)아모레퍼시픽의 선대회장인 서성환 회장의 차(茶)문화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70년대 말, 제주도의 황무지를 개간해 녹차밭으로 만들어 현재 도순다원을 시작으로 서광다원과 한남다원을 세웠다. 오설록은 현재 제주도에만 100만 평이 넘는 유기농 직영다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땅을 직접 개간해 연간 1천 톤을 생산한다.

 

본 조사를 주관한 한국마케팅협회 관계자는 "오설록은 청정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한 제주도를 녹차 재배지로 두고, 이러한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오설록=깨끗하고 안전한 녹차'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이미지가 안심하고 구매해야하는 식품산업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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