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11.24 금 11:37
상단여백
HOME 포토·영상 영상뉴스
한화란 가디뷰이 대표 “71억 세계인에 맞춤 화장품 제공”

 

기자: 한화란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인민일보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민망 네티즌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화란 대표: 안녕하세요? 인민망 네티즌 여러분! 가디뷰이 대표 한화란입니다. 저는 중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창업하였고, 한중 협력기업으로서 성공 모델이 되고자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단계지만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네티즌 여러분들의 미래가 더 행복하고 아름다워 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중국인이라서 한국어를 잘하지 못합니다. 한국어가 서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자: 대표님께서는 2013년 작은 규모로 시작한 가디뷰이를 불과 5년여 년 만에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은 물론 중국에서는 상해, 홍콩, 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에 6개 지점을 개업하셨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하게 된 가디뷰이의 주요 사업 및 제품에 관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화란 대표: 성장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이르고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국인으로 한국에서 창업한 것이 우선 큰 장점입니다.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는 것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는 중국인인 제가 한국 기업가들보다는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가디뷰이 사업 개념은 단순합니다. 소비자들과 판매상들에게 더 많은 가치가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선 인지도가 높은 상품을 선별하여서 판매상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건강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판매망을 구축한 다음 단계는 차별화된 가치가 있는 제품을 내놓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STYLE71과 같은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자: STYLE71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어요? STYLE71은 어떤 컨셉의 브랜드입니까?

한화란 대표: STYLE71에서 뒤에 붙은 71은 71억 명의 세계인에게 각각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이념에서 만들어진 맞춤형 색조 화장품입니다. STYLE71은 화려한 보석 케이스와 화장품의 결합 제품으로, 화장품 본연의 기능에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보석 케이스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개성에 맞는 아름다움을 추가 제공하고자 합니다. 화려한 보석 케이스를 선택한 이유는 눈이 즐거우면 마음도 즐겁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마음은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120여 가지의 화려한 보석디자인 외에, 소비자가 원하는 자기만의 개성에 맞는 디자인을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SWAROVSKI 오리지날 큐빅으로 장식된 케이스도 주문생산이 가능합니다. 또한 화장품 본연의 기능과 품질 수준도 매우 높습니다. STYLE71은 화장품 본연의 기능 제공은 물론 소비자들의 개성과 독자적인 미적 가치를 추가로 구현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합니다.

 

기자: 대표님은 이러한 우수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얼마 전 ‘중국인이 뽑은 한국의 명품’ 상을 받으신 것은 물론 한국마케팅협회의 상임이사로 취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중국인들에게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가디뷰이 제품들을 홍보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화란 대표: 가디뷰이의 마케팅 전략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공급자인 가디뷰이의 마진을 극소화하고, 소비자들과 판매상들에게 더 많은 가치가 이전되도록 노력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서 구축된 유통망에 새로운 제품은 기존 제품의 프로모션 수단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하여, 무상으로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죠. 좋은 제품과 좋은 체험은 소비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소비자들에게 전파되게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좀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온오프라인의 전문적인 홍보 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가디뷰이와 제품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기자: 대표님이 생각하는 가디뷰이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화란 대표: 중국인이 한국에서 창업한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품 기술이 앞서 있는 한국 기업의 장점과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결합된 것이, 다른 한국 기업과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장점입니다. 한마디로 중국 문화에 맞고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한국의 좋은 제품을 선별하여 중국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기자: 공무원에서 사업가로 변신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정말 잘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 일을 하면서 겪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또, 어떤 일을 더 좋아하시나요? 대표님의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한화란 대표: 공무원과 사업가의 공통점은, 자기 위치와 본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본분에 맞는 일을 잘하면 어디서나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차이점은 봉급을 받는 위치에서 봉급을 주는 위치로 바뀌었다는 것이지요. 보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기업 활동에 있어 유연함을 제공합니다. 저는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성취를 위해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포기하고 기업가로서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정직을 바탕으로 한 신뢰와 새로운 것에 대한 창의적 도전입니다. 정직하지 않으면 신뢰가 쌓이지 않습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정직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수익기반을 다지는 것이 가디뷰이가 가는 길입니다.

 

기자: 향후 가디뷰이의 발전 방향과 목표에 관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한화란 대표: 가디뷰이의 사업 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전문적인 유통사업입니다.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가디뷰이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시장과 해외 시장에 유통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가디뷰이 독자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제조 판매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이미 DeLanca(디랑카)와 미란향이라는 독자 브랜드를 디자인하여 신제품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셋째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 가디뷰이만의 차별화된 오프라인 편집샵 모델을 설계하여 중국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Flag Ship Store 모델을 디자인하여 한국의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입니다. 플래그샵은 소비자들이 화장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 개념으로 디자인하고자 합니다. 가디뷰이는 이 세 가지 사업을 바탕으로 5년 내에 5,000억 원의 한국 제품을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기자: 한국과 중국 화장품 업계는 규모가 커지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양국 화장품 업계가 개선해야 할 점과 세계화하기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화란 대표: 한국과 중국 화장품 업계의 차이점이 크지만, 그 차이점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업계는 우선 앞선 기술과 소비시장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중국 업계는 후발 주자로 아직은 기술과 시장 경험이 부족합니다. 시장 측면은 한국 시장은 성숙시장으로 포화상태입니다. 반면 중국 시장은 소득 성장과 더불어 화장품시장은 연평균 10%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색조시장은 이제 성장 초기에 있습니다. 이미 많은 중국 기업들이 화장품시장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기회는 더욱 적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직 중국 기업들이 갖지 못한 차별적 기능과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중국기업과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양국 화장품 업계가 윈윈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오늘 장시간 저희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화란 대표님과 가디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칩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임예은 기자  limyeeun10@gmail.com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예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