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한방화장품 설화수 구매안심지수 1위

 

▲설화수 '윤조에센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브랜드 설화수가 한국마케팅협회의 2015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한방화장품 부문 1위에 선정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5 KPEI는 전국의 성인 남여 5,92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부터 5월 30일까지 오프라인 대면 조사로 실시 되었으며 1000점을 만점으로 전반적 안심수준 지수, 요소수준인 제품의 품질 지수, A/S 지수, 신뢰도 지수, 그리고 타인추천 지수를 바탕으로 순위 산출되었다. 본 조사결과에 대한 실무자 간담회는 6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가졌고, 공식적인 조사결과는 7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설화수의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바로 발라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곧바로 막아주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부스팅' 효과를 내는 화장품으로서 1997년 첫 출시 후 2014년 1월까지 무려 2000만개가 판매돼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한 설화수에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설화수 측은 부스팅 효과를 윤조에센스의 핵심 원료 자음단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고전 한방서에서 찾은 3000가지 귀한 원료 가운데, 5가지 원료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처방한 설화수 50년 연구의 결정체가 바로 '자음단'이라는 것. 이 5가지 원료는 작약, 연, 옥죽, 백합, 지황이다. 작약은 몸속의 음(陰) 부족을 다스리고, 타닌과 피어니플로린 성분이 피부 진정 작용을 한다. 지황은 수분순환을 도와줘 보습 효과를 내는 동시에 노화로 인한 안색 및 톤 변화를 방지한다. 연은 보습과 진액 활성화로 윤기 있는 얼굴을 만들고, 옥죽은 음을 보하고 피부에 유연함을 키워준다. 백합은 피부에 영양을 줘 윤택하게 만든다. 

 

 한편 설화수는 2015년 5월 더욱 진화된 4세대 윤조에센스는 고유 원료 자음단에 함유된 유효 성분의 종류와 함량을 증가시켜 주는 신규 기술 '프렉스트렉트 프로세스'를 적용해 기존 자음단의 효능을 강화해 좀 더 향상된 부스팅 효과를 선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 밸런스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제품명 그대로 피부 윤기를 극대화한 '윤의 절정'을 선사한다는 것이 설화수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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