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인구 1000만시대
문화소통 플랫폼 기업인 위커벨은 최근 애완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 반려동물 산책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Doggy bell 앱을 출시예정이다.
위커벨은 이상훈대표가 운영하는 문화소통을 지향하는 여행정보 플랫폼으로 여행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모아 종합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래서 여행객들이 위커벨과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면 몇일이 걸려 일정을 짜지 않아도 되고, 여행 시작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은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여행 꿀팁이나 여행용품, 일정 등 여행에 관한 작은 것부터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객들에게 만족감이 높다.
위커벨이 출시예정인 Doggy bell 앱은 견주들과 소개팅 방식으로 친구를 찾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시킬 반려동물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이다. 한마디로 자신의 반려동물의 친구를 소개해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위커벨은 기본적으로 여행정보 플랫폼이라 반려동물 친구만들기 앱을 의아해할 수 있다. 하지만 위커벨은 이번 Doggy bell 앱 출시를 통해 여행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반려견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주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야외활동을 해야한다. 최근 반려동물의 사회성 부족으로 문제행동을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들이 많아짐에 따라 보호자들이 사회성 훈련을 시키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산책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동행함으로서,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실내에 너무 오랫동안 고립이되어 있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산책을 통해 외부환경에 노출시켜주는 것으로도 반려동물은 어느정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산책은 그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위커벨의 이상훈대표는 “주인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주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고 더불어 위커벨을 찾는 이용자들의 소통에 항상 앞장서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1인가구가 늘고 있고 반려동물 인구가 1000만을 맞이함에 따라 동물관련 컨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우리 일상생활 밀접히 반려동물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위커벨의 Doggy bell 앱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중심이 되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